우리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세계에서 1인당 라면소비량이 가장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라면시장 현황조사' 자료에서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가 지난해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1인당 라면소비량은 베트남이 60.3개로 2위, 인도네시아가 57.3개로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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