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36달러(4.2%) 내린 배럴당 54.11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5월 이후 최저가다.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크게 떨어진 것은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이에 따른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여전한 데 따른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알리빈 이브라힘 알나이미 석유부 장관은 18일 유가 견인을 위한 산유량 감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0센트 오른 온스당 1194.80달러에 마감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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