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노수람'
배우 노수람이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옆선이 다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짙은 검은색 천과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된 노수람의 드레스는 가슴라인과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가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수람은 2011년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7년과 2008년 프로야구걸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노수람은 올해 영화 ‘환상’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지키던 아내에서 위험한 불륜에 빠지게 되는 여인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드레스를 본 네티즌들은 "청룡영화제 노수람, 드레스 대박", "청룡영화제 노수람, 누구지?", "청룡영화제 노수람,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청룡영화제 노수람, 드레스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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