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7일 전화 회담을 하고 중동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IS) 대처와 에볼라 바이러스 확대 방지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의 조기 타결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화 회담은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날 낮 약 15분 동안 이뤄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 여당의 14일 총선 승리를 축하하는 인사를 아베 총리에게 건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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