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공동모금회 기탁

입력 2014-12-16 21:02
수정 2014-12-17 05:32
[ 박영태 기자 ] GS그룹(회장 허창수·사진)은 16일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GS 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왔다.

GS는 연말연시를 맞아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한다. GS칼텍스는 올해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는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등에서 모은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희망나눔가게를 운영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