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이 베컴 방한 당시 통역사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6일 방송된 '좋은아침'에는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긴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실제로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오른 이윤진은 언제 긴장을 했느냐는 듯 프로다운 모습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보통 하루 일과가 언제 끝나냐는 질문에 "하루 일과는 자기 전까지가 일과인거 같다. 사업도 그렇고 통역도 그렇고 다 제 일이니까"라며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일과를 밝혔다.
하지만 이윤진은 "제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소을이, 다을이 엄마로서 배우 이범수 씨 아내로서 제가 하는 사업과 통역, 번역, 영어 수업까지 순간순간 책임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숙하지만 조금씩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일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범수 아내 이윤진, 멋진 워킹맘이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저렇게 일하고 애까지 보면 힘들겠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잘만났네", "이범수 아내 이윤진, 잘 어울리는 부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