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현 일진 논란, 'K팝스타4' 심사 영향 미치나?

입력 2014-12-16 13:15
수정 2014-12-16 13:18

남소현 일진 논란

'K팝스타3' 남영주의 동생이자 인기를 끌고 있는 남소현의 일진설이 화제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K팝스타4 남소현 실체'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남소현의 후배라는 글쓴이는 "남소현이 'K팝스타'에 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며 "남한테 피해끼친 것 장난 아니게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들한테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다. 많이 시킬 땐 5만원, 작게는 5천원씩 여러 번 시켰다"고 말했다.

또 "술과 담배를 모두 했다. 중학교에서는 담배를 걸렸었다"며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 올 때도 있었는데, 우리가 못 팔면 결국 돈을 모아서 사야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는 과거 참가자 중 김은주가 일진설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 한 바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소현 일진설, 피해자가 있는건가?", "남소현 일진 논란, K팝스타 측 반응은?", "남소현 일진논란 항상 논란이 되는구나", "남소현 진짜 그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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