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늘은 어쿠스틱 듀오 레이디스에게 축하의 날이 될 것 같다. 오늘(16일) 열리는 2014 한중창조경제인대상 시상식에서 어쿠스틱 듀오 레이디스가 대중문화 교류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다.
서울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중창조경제인대상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와 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한 경제, 산업, 문화인들을 초청해 시상하고 한·중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할 대중문화교류부문 특별상에는 어쿠스틱 밴드 빨간의자와 슈퍼스타K 출신의 장원기 등이 선정됐다.
올해 초 MNET 트로트엑스에 출연하여 TOP8에 오르며 매 회 많은 화제를 모았던 레이디스는 최근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의 주제가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데뷔 1년여 만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상식 관계자는 "최근 한ㆍ중 FTA 체결로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경제, 산업,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경제인들이 소통하고 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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