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첫방송, 김아중 딸 유치원 버스 태우자 '교통사고' 목격…'충격'

입력 2014-12-15 22:29

펀치 김아중

15일 방송된 SBS 새월화드라마 '펀치'에 김아중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과 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의 첫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신하경(김아중)은 딸 박예린 (김지영)을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함께 집을 나섰으며 박예린을 버스에 태우고 전화를 받던 신하경은 딸이 탄 유치원 버스가 출발하자 브레이크가 고장났음을 직감했다.

이에 신하경은 버스를 따라 차도를 질주했지만 결국 사고가 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예린이가 탄 유치원 버스가 급출발을 하면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수많은 차들과 충돌, 일대 사고가 일어으며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는 더이상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서있던 생수배달트럭과 충돌했고 그대로 큰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에 신하경은 큰 충격을 받은 표정을 보였고 앞으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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