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대학생이어도 괜찮다"…'흑심'

입력 2014-12-15 21:43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미스 토론토 출인인 그룹 슈퍼주니어 M 헨리의 여동생에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군견교육대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후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헨리는 야전도구를 척척 만드는 김동현을 보고 반해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미스코리아 같은 건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소문듣고 김동현이 흑심 품었구나",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나도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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