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15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리스크 우려에 가까스로 1920선에 걸친 반면 코스닥지수는 닷새 만에 상승했다.
이번주 대회 종료를 앞둔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신규 거래 없이 보유 종목을 유지하면서 수익률을 방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0.24% 개선됐다.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가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수익률을 5.13% 끌어올려 누적수익률 45.01%를 기록했다.
배 대리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링네트, 기가레인, 현대통신 등이 나란히 3~11% 가량 올라 수익률 향상에 기여했다.
배 대리가 보유하고 있는 이들 종목은 최근 시장에서 사물인터넷(IoT) 관련주들로 주목 받으며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도 이날 1.43%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2.98%로 나아졌다.
이 차장도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보유 중인 다음카카오 한화케미칼 율촌화학 셀트리온제약 기아차 등 전 종목이 오르며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나머지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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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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