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웰, 공모 철회신고서 제출…상장 연기

입력 2014-12-15 13:22
[ 한민수 기자 ] 이츠웰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연기했다.

이츠웰은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회사의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츠웰의 높은 수익성 및 성장성에도 전방시장 불황 및 연말 기업공개(IPO) 시장의 양극화로 인해 내재가치 대비 적정수준의 평가를 받지 못한 것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이번 상장 연기가 기업가치 제고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츠웰 관계자는 "이츠웰은 LED 패키징 판가 하락 및 조명시장의 부진에도 최근 해외 매출 확대 및 자동차, 가전, 조명의 고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상장 연기를 통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열정과 비전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츠웰은 재무구조개선 및 생산합리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로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입증시킬 방침이다. 재공모 추진 여부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