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이수화학이 자회사의 90% 감자(자본감소) 결정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거래일보다 350원(3.58)% 내린 9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장중 한때 9400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가를 다시 썼다.
이수화학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이수건설이 결손금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수건설의 자본금은 962억원에서 96억원으로 감소됐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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