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5호선 도보이용…여의도 출퇴근 편리

입력 2014-12-15 07:00
영등포'아크로타워 스퀘어'


[ 김하나 기자 ]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29~35층의 7개동으로 이뤄진다.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4가구 △71㎡ 11가구 △84㎡ 438가구 △115㎡ 67가구 △142㎡ 5가구 등이다.

3대 업무시설 밀집지역 중 하나인 여의도에서 가깝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타임스퀘어 내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성심병원도 단지와 가깝다. 인근에 영중초, 영동초, 당산중, 양화중 등이 있다.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3정거장 거리의 오목교역에는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변 아파트보다 높고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이다. 고층에서는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볼 수 있고 일부 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모든 아파트 동과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브리지로 연결한다. 4m 층고에 고급 마감재를 적용한 호텔형 로비와 4m 높이의 필로티 설계를 도입했다. 저층부에는 고급 석재마감과 커튼월 포인트를 사용해 세련된 입면을 도입했다.

주방과 침실의 붙박이가구에 친환경자재를 사용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 고속 엘리베이터,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설비도 갖춘다. 지하주차장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어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10~20㎝ 더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 70의 1(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2)2068-98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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