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아베 일본 총리 총선 압승 축하

입력 2014-12-15 06:51
미국 백악관은 14일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압승을 거둔 것을 축하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에게 축하를 보낸다" 며 "미·일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cornerstone)"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미국은 지역적·세계적 안보와 번영 확대, 그리고 (미·일) 방위협력 지침 개정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에 대한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일본 정부 및 국민과의 협력이 더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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