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유동근에 “날 얼마나 나쁜놈으로 만들려고…”

입력 2014-12-14 22:09
[연예팀]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유동근 위암 사실을 알게 됐다.12월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수봉(유동근)의 위암 사실을 알게된 차강재(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강재는 차순봉의 위암 사실을 알게 되고, 차순봉을 찾아갔다. 하지만 차순봉은 “너만 알고 있으라”고 부탁한다. 이에 차강재는 “안 돼요. 아버지 상태가 어떤지 제 눈으로 직접 들여다 봐야겠다. 병원으로 가자고요 좀. 대체 날 어디까지 나쁜 놈으로 만들 작정이시냐. 얼마나 개자식으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울분을 토했다.차강재는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에게 오셨어야죠. 내가 의사인데, 아버지 아들이 의사인데 대체 왜요”라고 분노했고, 차순봉은 “어떻게 자식한테 그런 짐을 지게 하느냐. 자식한테 어떻게 아버지 끝을 알리게 하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사은 성민 결혼인증샷, 하이탑 “누나 너무 예쁜 거 아냐?” ▶ ‘미생’ 변요한, 메마른 원인터에 ‘단비 같은’ 존재…매력 뭘까? ▶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김현주, 마침내 사랑 확인 ‘박력키스’ ▶ ‘우결’ 남궁민 홍진영, 아찔한 헬스장 데이트 ‘원조 19금 커플’ ▶ ‘삼시세끼’ 이서진, 이승기 등장에 “쟤는 실제 내 노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