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서른 앞둔 소감 밝혀…"알고 싶지도 않다"

입력 2014-12-13 21:51
수정 2014-12-13 21:52




걸스데이 소진이 서른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걸스데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4년을 빛낸 스타로 걸스데이 유라 소진 민아 혜리가 출연했다.


섹시 콘셉트와 관련한 질문에 소진은 "섹시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진은 섹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게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동생들은 노력많이 하는데"라며 언니 소진과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민아 역시 "우리는 눈빛이나 표정도 노력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진은 서른을 앞둔 소감으로 '숫자 30이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진은 "알고 싶지 않은 숫자"라고 답했다.


이어 걸스데이 멤버들은 "앞으로도 많이 예뻐해달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소진 서른살이라니" "소진 진짜 동안" "소진 동생들이랑 있어서 편하려나" "소진 정말 이쁘다" "소진 최고" "소진 진짜 서른살?" "소진 서른살로는 안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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