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 출신 박상후, 배드보스컴퍼니 새 둥지 “성숙한 음악 들려줄 것”

입력 2014-12-12 22:15
[연예팀] 그룹 유피(UP) 출신 박상후가 새둥지를 틀었다. 12월12일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박상후는 뛰어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성실함과 시대에 걸맞게 변화하려는 방향성이 배드보스컴퍼니와 잘 맞는다”라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90년대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만들어 낼 만큼 인기를 구가했던 박상후는 유피 해체 후 댄스 아이돌 이미지를 벗기 위해 소울 장르와 음악 공부에 전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빌보드 차트 1위를 거머쥔 영국 가수 조(Joe)의 ‘라이드 위드 유(Ride Wit U)’를 만든 디브라운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등 음악적 실력을 키워왔다. 박상후는 “많은 시간이 지난 만큼 성숙하고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상후는 이달 8일 가수 리온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낸 싱글 앨범 ‘나의 마음 바람 불어’를 발매했다. (사진제공: 배드보스컴퍼니)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혜리, 김태희 닮은꼴? MC들 칭찬에 ‘광대승천’ ▶ ‘청담동스캔들’ 최정윤, 무릎꿇은 김혜선에 “이제 더는 안 속아” ▶ ‘더 지니어스’ 최연승, 데스매치 끝에 눈물까지 “극복하고 싶었다” ▶[포토] 박형식-남지현 '브라운관 밖에서도 달달케미' ▶ ‘라디오스타’ 강남, 호텔 복도서 혜리 마주쳐? “혼자 돌아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