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그동안 64개 점포에서만 하던 골드바 판매대행 서비스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국민은행 프라이빗뱅킹(PB)센터에서는 보유한 골드바 실물 수량에 한해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일반 영업점에서는 골드바 구입일로부터 3영업일 내에 실물을 받는 주문판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과 제휴해 골드바를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을 보증한다. 구입할 수 있는 골드바는 1kg, 100g, 37.5g, 10g 등 4종류다. 국민은행에서 구입한 골드바에 한해 영업점을 통해 되팔수 있다. 국민은행은 1kg 골드바를 구입하면 100g 실버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