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이證 정재훈, 나홀로 '방긋'…누적수익률 90%대 '안착'

입력 2014-12-12 15:21
[ 강지연 기자 ] 국내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12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했다. 전날 대비 0.27% 오른 1921.7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내림세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전체 수익률은 마이너스 0.45%로 집계됐다.

이날 유일하게 누적수익률을 높인 참가자는 수익률 1위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선임차장이다. 정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전날 90.05%에서 91.03%로 이날 0.98%포인트 올랐다.

그의 수익률을 끌어올린 효자 종목은 한국사이버결제다. 이 종목은 기관 매수세 등에 힘입어 3% 가까이 상승했다.

그는 전날 한국사이버결제 377주와 조이맥스 보유 전량인 1508주를 매도하고, 데브시스터즈를 440주 매수한 바 있다. 남아 있는 한국사이버결제 주식수는 2083주다.

반면 박상용 동부증권 평촌지점 부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은 이날 참가자들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박 부지점장의 누적수익률은 보유 중인 삼화네트웍스와 동아엘텍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며 하루 만에 2.61%포인트 내려앉았다.

2014 한경 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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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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