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레저세 우려 해소…4분기 실적도 호조"-IBK

입력 2014-12-12 07:47
[ 권민경 기자 ] IBK투자증권은 12일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레저세 유보로 리스크가 해소된 시점에서 4분기 실적 또한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카지노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제방세법 개정안 상정 논의가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매출에 10% 세금이 신설된다면 강원랜드 영업이익률은 20% 이하로 하락하기 때문에 치명적인 리스크가 사라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시점에서 강원래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은 거의 없다"며 "4분기에는 방문객도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4분기 방문객은 전년 동기보다 1.2% 늘고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도 10% 증가하면서 매출은 3658억원, 영업이익은 534억원이 될 것이란 분석.

이 연구원은 또 "배당 시즌에는 강원래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조원에 가까운 현금과 유동 금융 자산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배당 성향이 상승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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