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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파트너스, 역시 관록이 있는 한국벤처 동반자네.'</p> <p>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2월 11일, 주식회사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백여현)과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p> <p>'네이버 한국투자 힘내라! 게임人 펀드(이하 게임인 펀드)'의 수수료의 일부를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펀드 운용을 통해 받게 될 운용수수료의 일부를 게임인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게임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길이 생긴 것.</p> <p>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는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다른 투자사와 달리 인터넷소프트웨어팀을 만들어 5명이 게임에 전문적으로 투자한다. 한국투자벤처 투자 펀드 순위 1위다'라고 소개했다.</p> <p>'그동안 미샤-카카오-YG엔터테인먼트(한때 20%) 성장 트렌드 주테마에 투자해서 특A 성과를냈다. 게임쪽에는 모바일의 '활'의 4:33-'블레이드'의 액션스퀘어-'수호지'의 스케인글로브에서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게임으로 '에오스'의 엔비어스-검은사막의 펄어비스에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p> <p>
이날 재단에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제 1호 게임인 펀드'의 주인공으로 '게임인상' 6회 대상작품 '얼티밋테니스'의 나인엠인터랙티브는㈜가 선정되어 5억 투자 협약식도 같이 했다.</p> <p>나인엠인터랙티브㈜는 EA에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나 'FIFA 온라인 3M'를 담당했던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개발사다. '얼티밋테니스'는 내년 1월 베타-3월 출시를 예정되어 있다.</p> <p>기부금 약정식에서 게임인재단과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게임인 펀드' 운용으로 무궁한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중소 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돕고, 자생적인 기부 문화의 동력으로 삼자는데 뜻을 모았다.</p> <p>매출 90%가 매출이 제로인 상황에서 게임인재단의 심사역량, 게임전문화 소스 채널 확보, 중국 사무소 오픈 등과 관련을 시스템을 보완하고 건 당 5억을 책정했다. 적어도 2개 정도 게임사에게 개발을 할 수 있는 성장 및 생존 문제에 지원하기로 한 것.</p> <p>
한편 올해 7월부터 본격 가동 중인 '게임인 펀드'는 선배 게임인들이 후배 스타트업 게임인을 지원하는 게임인 선 순환 기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게임 산업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게임업계 1세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100억 원 규모의 펀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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