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달 1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과 현지 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RH 11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은 1992년 자동차 사업 등을 시작으로 현재는 카자흐스탄 유명 쇼핑몰인 메가몰까지 운영하고 있는 종합기업이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그룹과의 계약을 통해 2015년 3월 1호점 개점 이후 연내 5개, 2018년까지 15개점 신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 개점 예정인 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 1호점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알마티주 소재 메가파크몰 내 166㎡(약 50평) 규모로 들어선다.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스타나 그룹의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공격적인 매장 확대 운영과 빠른 현지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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