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재균
배우 오윤아가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와 황재균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찍혔다.
이에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와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재균 선수와는 친분이 전혀 없으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재균 선수의 아내를 비롯해 권상우도 아들과 함께 농구장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살 연상의 광고대행사 마케팅 이사와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윤아 황재균 쌩뚱맞네", "오윤아 황재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는 경우", "오윤아 황재균 둘은 황당하겠네", "오윤아 황재균 민망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