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금공장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10명 부상

입력 2014-12-10 13:27
10일 낮 12시 35분께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의 도금공장인 영남금속에서 화학물질인 차아염소산염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주변에 있던 근로자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탱크에 차아염소산염을 주입하던 도중 발생했으나 화재나 폭발 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구미화학센터의 장비와 인력을 출동시켜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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