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일(화),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초V페스티벌’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4년부터 서초구 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자원봉사자 개인/단체, 자원봉사관리자를 시상하고 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모니로 하나 되는 서초V콘서트’란 주제 아래 다양한 재능나눔 공연 봉사팀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서초V페스티벌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구성된 ‘서초 나누미 합창단’은 하모니로 하나 되는 서초V콘서트의 의미를 함축하는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의 김유미 과장은 “많은 봉사자분들이 열심히 합창연습에 참가해주셨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봉사자와 수요처분들을 위한 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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