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학점은행제

입력 2014-12-08 17:39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직장인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근 직장인들 중심으로 경영학과의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영학은 회사 운영에 관한 기본소양과 필요한 전문적 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 실제적 문제 해결 능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직장인들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학점은행제 대학이 떠오르고 있다. 학점은행제 대학은 주중 야간 수업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고, 4년제 학사학위 취득까지 보통 2~3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 직장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는 글로벌경영/파이낸스경영/디자인경영/서비스경영/직장인반 과정을 신설하고 신/편입생 모집에 나섰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신 및 수능점수 반영 없이 100% 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직장인에 특화된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학부 직장인반의 모든 과정은 바쁜 경제활동을 고려해 주중 야간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해당 분야의 전문교수가 강의하는 경영, IT, 창업, 창조경제, 빅 데이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돼있고, 자격증 특강까지 준비돼 있다. 더불어 1인 1외국어 교육과 1인 1기 체육 프로그램, 사제동행 세미나, 현장학습, 교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도 관리가 이뤄진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학생들은 국민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확실한 진학 지도의 도움을 받아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에도 나설 수 있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21세기 전문화된 실무형 경영 인재를 육성하는 직장인반은 자격증 취득과 경영학사 학위 취득 모두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정”이라면서 “레크레이션과 교양수업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면서 직장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업료 전액 소득공제 가능하며 학자금 대출도 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응시원서 접수는 12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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