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까스텔바쟉' 총괄로 이승혜 상무 영입

입력 2014-12-08 10:52
패션그룹형지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 총괄로 이승혜 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르꼬끄 골프 기획총괄 상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무는 삼성물산과 보그인터내셔날을 거쳐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 ‘엘로드’,’잭니클라우스’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이후 데상트코리아에서 골프웨어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한 20년 경력의 베테랑 디렉터이다.

형지는 까스텔바쟉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드물게 여성 디자이너 출신의 디렉터를 브랜드 총괄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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