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8일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다.
류 장관은 5박7일 간의 방미 기간에 워싱턴에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대행 등 미국 정부 관계자 및 마르코 루비오, 에드 로이스, 스티브 섀벗, 찰스 랭글 등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의원들을 만나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한반도국제포럼(KGF)에 참석해 기조 발언을 하고 한반도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는다. 뉴욕에서 유엔인구기금(UNFPA), 유니세프,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