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눈물의 전역…"차기작은 '조선마술사'"

입력 2014-12-07 16:26

유승호 전역 / 유승호 / 조선마술사

배우 유승호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군복무를 마친 유승호의 전역 현장이 전파를 탔다.

유승호는 12월 4일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르며 제대했다. 유승호는 눈물을 흘리며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승호는 연예계 복귀 계획에 대해 "영화 '조선마술사'가 차기작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승호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말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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