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위산역류에 따른 인후염 증세로 월터리드 육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주치의 로니 잭슨 박사는 "CT스캔 검사 결과 위산역류에 따른 인후 염증으로 밝혀졌으며 후속 치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주 동안 인후염 통증을 호소해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급작스럽게 검사를 받은 것은 긴급하기 때문이 아니라 일정상 편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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