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씨의 '국정 개입 의혹' 문건 내용을 신뢰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한경 라이브폴을 통해 '정윤회 씨의 '국정 개입 의혹' 문건 내용을 신뢰합니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5일 오후 4시50분 현재 총 참여자 1405명 중 469명(33.4%)은 해당 문건 내용을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믿을만한 내용이다'라고 답한 설문조사 참여자도 438명(31.2%)이었다. 참여자의 64.6%가 해당 문건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93명(20.9%)은 '신뢰하기 어려운 내용이다'라고 응답했다. '의도적으로 조작된 내용이다'라고 답한 참여자는 205명(14.6%)이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