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힙시트, 힙시트 브랜드 최초 한국무역협회 K+인증

입력 2014-12-05 13:51
한국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로 위상 높일 것 기대



국민힙시트로 사랑 받고있는 ‘포그내 힙시트’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K+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붉은색 디자인의 K+인증제도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상징화한 마크다. 한국인이 만든 제품 중 창조적이고 혁신성을 인정하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관련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K+ 인증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포그내는 힙시트 브랜드중 처음으로 K+ 마크를 획득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그내를 포함해 인터피플, 후스타일, 코소아, 엔이티인터내셔날 등이 K+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K+ 마크는 3차례에 걸친 내·외부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선발됐다. 총 502개 업체가 공개모집에 지원했지만 마크를 획득한 곳은 5분의 1 수준인 100개사였다. 한국무역협회로부터 K+ 인증을 수여 받은 업체는 해외직판 온라인 쇼핑몰 케이몰24(Kmall24)를 비롯해 중국의 티몰(Tmall), 미국의 아마존(Amazon) 등 해외 유명 오픈 마켓에 연계해 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

수여식에서 손태규 한국무역협회 e-비즈지원본부장은 “품질과 기술수준이 보증된 K+ 인증제품이 전세계 70억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 마크 인증을 획득한 아이디어하우스(대표 차복희)의 포그내 힙시트는 세계 15개국에 수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이자 힙시트 브랜드 최초 유럽 SGS 인증과 CE 인증을 통과한 대표 프리미엄 유아용품이다.

100% 오가닉 소재로 제조된 친환경 제품 포그내 올가(ORGA)힙시트는 GOTS(국제오가닉섬유기준), OE(Organic Exchange) Standard 인증을 획득한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완성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안심마크’ 인증을 획득해 피부가 민감한 과민성이나 아토피 피부의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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