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실습교육으로 K-WAVE 주도하는 세한대 뮤지컬학과 '주목'

입력 2014-12-05 10:41
수정 2014-12-05 13:50
실기중심교육 통해 재능있는 전문 예술인 양성



이론 및 실기지도의 균형 있는 교육을 통해 유능한 예술인들을 배출하며 K-Wave를 주도하고 있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뮤지컬학과가 화제다.

세한대 뮤지컬학과는 보컬, 뮤지컬, 연극, 영화, 방송, 공연, 음악, 크로스오버(기악, 미디), 댄스 등 다양한 연기 교육 및 공연을 통한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에 필요한 기본을 중심으로 실기중심교육을 통한 전문 뮤지컬, 드라마, 영화, 연극배우, 탤런트 그리고 각종 장르의 연주인을 양성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현재 세한대 뮤지컬학과 김티모테오 학생과 최준혁 학생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류 6인조 그룹 'HOTSHOT'에서 티모테오와 준혁이란 이름으로 싱글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뮤지컬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윤균상 학생은 SBS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인공 이종석의 형 역할 기재명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연예계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학생들 이외에도 세한대 뮤지컬학과는 지난 여름 개최된 '제7회 소들 한여름밤의 콘서트'에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매년 자체적인 학교 행사인 뮤지컬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같은 활동 속에 세한대 뮤지컬학과는 제3회 신상옥 영화제 2등상 수상, 제49회 대종상 단편 영화제에 '만나는 연습, 헤어지는 연습'으로 일반부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세한대 뮤지컬학과는 현재 학년별 전공실기, 워크샵, 연기, 댄스, 앙상블, 보컬 트레이닝, 무대종합실습 등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신한류컨텐츠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컨텐츠화 되고 있다.

또한 졸업 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성우, 각종 장르 연주자 등 연기자 및 연주자로 진출이 가능하며, 방송PD, 연출가, 영화감독, 음악감독(진행 및 관리감독) 등 방송연출 및 스텝으로의 활동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연기 실기 지도 교사, 문화예술교육사, 학원 원장 및 강사, 보컬 트레이너, 등 교육자로의 진출도 가능하다.

세한대 뮤지컬학과 관계자는 "당 학과는 신 한류 컨텐츠를 배우고 연구하는 학과로 뮤지컬배우, 탤런트, 케이팝스타, 가수, 스텝 등 다양한 아티스트 양성 교육과 향후 취업과 연계되는 취업 시스템, 뮤직 비즈니스를 겸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대학교 뮤지컬학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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