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66·사진)이 생명보험협회장에 선출됐다.
생보협회는 4일 회원사 총회를 열고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66·사진)을 33대 생보협회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이후 10년만에 나온 민간 금융사 출신 생보협회장이다. 오는 9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그는 경북 예천 출생으로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197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사장을 지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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