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코넥스 상장기업 판도라TV가 40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판도라TV는 3일 앞서 결정한 25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15억원의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한 납입이 전액 이뤄졌다고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미래창조 LB선도기업 투자펀드20호가 60만주의 신주와 15억원의 CB를 받아간다.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40만주의 신주를 배정받는다.
판도라티비 관계자는 "신주 발행가가 2500원으로 할인 없이 3자배정 유상증자가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다지는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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