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1996년부터 소비자 보호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해왔다.
남영비비안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비자 업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상담실, 수선서비스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불만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설명이다.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남영비비안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관심과 믿음 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큰 만족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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