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입력 2014-12-03 15:27
수정 2014-12-03 15:32
서울디지털단지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고용창출을 위한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12월 4일 오후 1시반부터 5시까지 G밸리몰 비즈컬처홀(롯데호텔구로 1층)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구로구, 금천구, 관악고용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 기업에서 모두 65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중 애니메이션업체 엔이치씨미디어와 게임소프트웨어업체 이오시스 등 18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카메라모듈업체인 엠씨넥스와 시스템소프트웨어업체인 티브이로직스 등 22개사는 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이력서를 받아 심사하게 된다. 중소기업 정부정책 설명회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G밸리 채용박람회는 구로구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현장에서의 구인 구직 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면접을 주선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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