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상대는 3일 오전 3시 40분을 기해 과천, 안산, 시흥, 성남, 군포, 의왕 등 6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 안양, 오산, 용인, 이천, 여주, 평택, 화성, 안성 등 9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현재까지 경기남부 15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이들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평택 11㎝, 화성 7㎝, 수원 5.5㎝, 성남 4㎝ 등이다. 기상대는 4일 밤까지 2∼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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