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티파니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가수 존 레전드와 함께 엠넷 '2014 MAMA' 무대에 오른다.
2일 한 매체는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존 레전드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리는 엠넷 '2014 MAMA'에서 무대를 가진다"고 전했다.
특히 존 레전드는 티파니와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으며 이에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현재 두 사람이 무대를 어떻게 꾸밀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열린 '2013 MAMA'에서는 스티비 원더와 씨스타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으며 이에 티파니와 존 레전드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존 레전드는 '올 오브 미(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엠(Will.i.am)과 함께 프로듀싱한 데뷔곡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가수이며 '2014 MAMA'는 3일 오후 8시 생중계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 레전드 티파니, 어떤 무대 펼칠지 궁금하다", "존 레전드 티파니, 대박이다 꼭 봐야지", "존 레전드 티파니, K POP이 이렇게 컸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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