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한 '501 오룡호' 실종 선원 가족들이 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비대위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의 합의 추대로 김계환 선장의 외삼촌인 장무 씨가 맡았다.
장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이 통일된 목소리를 내려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면서 "선령이 오래된 배를 폐선시키지 않고 운영한 점등 선사인 사조산업의 미심쩍은 운영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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