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출산 후 비밀리에 결혼"…'충격'

입력 2014-12-02 18:38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요한슨이 지난 10월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약혼식을 올렸으며 요한슨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 6개월만에 임신해 지난 9월 딸 도로시를 출산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한 모금 행사에서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결혼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요한슨 측은 이 같은 소문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으로 프랑스 예술 잡지 '클라크'의 편집장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현재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는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항상 느끼는건데 결혼하고 헤어지고 하는게 참 쉬운듯",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이왕 한거 행복하게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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