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모바일 패션업체 슈피겐코리아가 서울 영등포 유통상가에 국내 첫 직영점을 개점하며 오프라인 사업 확대 및 유통채널 강화에 나선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1일 국내 첫 직염점이 영등포 유통상가에서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첫 직영점인 영등포 유통상가 단독매장 개점은 슈피겐코리아가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점으로 대량 주문 및 판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쇼룸 형태로 슈피겐코리아의 전 제품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도 운영돼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는 물론 백팩 보조배터리 이어폰 등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디.
매장 내 전문가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필름지 부착이나 제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슈피겐코리아는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영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첫 직영점인 영등포 유통상가 단독매장은 슈피겐코리아의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하고, 최신 모바일 액세서리 트렌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스탑 쇼핑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영점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G마켓 옥션 등 인터넷 쇼핑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대형 유통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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