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건설안전을 위한 기술지원사례 포함
사례집을 통한 기술력 향상 및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여
건설안전관리 전문공기업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건설사업 관리현장에서 실제로 시공되고 있는 기술 사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감독하고 있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건설 안전을 위한 기술지원 내용 등을 담은 ‘2014 기술검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관리공사는 1999년 통합 출범 이후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뒤 기술검토사례집을 발간하며 건설사업 관리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건설안전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해 감리대상이 아닌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내용을 담았다. 김원덕 건설관리공사 사장(사진)은 “기술검토 사례집이 발주처와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업자 등 관계자들의 기술업무 가이드 역할과 함께 건설기술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