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달력, 온라인 판매 4분만에 매진…'대박'

입력 2014-12-01 18:21

비정상회담 달력

'비정상회담' 달력이 출시와 함께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1일 공개된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온라인 티몬과 오프라인 교보문고(강남점, 안국점), 아름다운 가게(안국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비정상회담' 공식 SNS에는 사인회에 참석한 멤버들의 인증샷과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으며 특히 에네스, 타쿠야, 로빈은 팬들과 함께 "본방탕탕"을 외치는 깨알 방송 홍보로 이목을 끈다.

또한 이번 달력은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등 10개국 비정상대표들의 개성 넘치는 화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익금 전액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달력, 무한도전 따라하는건가", "비정상회담 달력, 무한도전 달력이랑 누가 더 많이 팔리려나", "비정상회담 달력, 어쨋든 취지는 좋은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엿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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