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5년형 QM3 출시 … "편의사양·천연가죽시트 더해졌네"

입력 2014-12-01 11:12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 사양을 늘리고 천연가죽 시트를 적용한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1년간의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편의 사양을 신형 QM3에 탑재했다.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는 한국 고객만을 위해 직접 국내에서 개발했다. 시트 색상 또한 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시트 등 차량 외장 컬러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했다.

상품 변경 항목으로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추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등 기존 옵션사양 기본 적용(SE 트림) △심플해진 데칼(래핑이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 디자인 △르노 캡처(QM3 유럽명)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신규 적용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QM3는 지난 11월까지 1만60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며 "신형 QM3는 이러한 돌풍을 이어가며 내수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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