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휴켐스는 1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로부터 연간 40만t(최대 60만t)의 천연가스를 20년 동안 공급받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휴켐스는 이를 위해 2012년 11월 초 사라왁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고 말레이시아 현지에 암모니아 공장 60만t, 질산공장 40만t, 초안공장 20만t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휴켐스는 "이번 천연가스 공급 계약은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재료로, 이 공장들은 2018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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