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박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가 어렵다면? "여기로 모여!"

입력 2014-11-28 08:18

'위메프박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국내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한 뜻으로 △쉽게(Easy) △안전하게(Safe) △싸게(Cheap)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사이트에서 물품 구매 후 배송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 넣으면 물품 세부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간편 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양키캔들 등이 있다.

안전 부문에서는 배송 사고 발생 시 보상제를 진행한다.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및 파손 등의 배송 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위메프는 현재 미국 내 소비세 면제 지역인 델라웨어를 포함해 총 5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 확보 차원에서는 이베이츠와 협업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이베이츠가 공동으로 출시한 스마트글로벌카드로 위메프박스 이용 시 기본으로 배송비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위메프 박스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삽성앱카드의 경우 이달 30일까지 결제 고객에게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위메프박스 이용 해봐야겠네", "위메프박스, 나한테 꼭 필요해", "위메프박스, 들어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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