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 소속사 “인증 제도 몰랐다”

입력 2014-11-27 19:41
[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유기농 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전했다.최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판매했다며 “1kg로 포장한 콩은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이에 한 네티즌은 이효리의 유기농 콩 표기와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조사를 의뢰, 유기농 콩 논란에 불을 피웠다.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증을 받아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에 이효리 소속사 측은 “마을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콩을 팔았다. 인증 제도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유기농 콩 진짜 속상하네요” “이효리 유기농 콩? 굳이 신고했어야 했나” “이효리 유기농 콩 몰랐을 수도 있지. 신고라니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정선아, 김무열과 키스신 “윤승아 볼 준비 안 됐다더라” ▶ ‘상의원’ 조선시대와 현대감성의 만남, 겨울 극장가 점령할까 (종합) ▶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아닌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 ▶ ‘개훔방’ 강혜정 “딸 이하루, 연기 쪽엔 끼 없는 듯” ▶ 구하라, 허영지 응원 “영지 들어온 뒤 카라 영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