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내달 국내 출시 예정인 혼다의 '뉴 CR-V'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뉴 CR-V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5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됐다. 새로운 파워트레인,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등을 장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뉴 CR-V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의 '잔존가치상' SUV부문에도 올랐다. ALG는 이번 평가에서 각 부문별로 해당 차종의 성능, 품질, 생산과 수요, 가격, 마케팅 전략, 업계 동향 등의 평가를 통해 수상 차종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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